회사나 학교에 가서 아침시간 동안 열심히 공부나 업무를 보고 점심시간만을 기다리게 되는데요. 항상 점심만 먹고 나면 졸릴 때가 있습니다. 식곤증은 몸의 긴장이 풀린고 나른해져 졸리는 현상을 뜻하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밥 먹고 졸리는 현상인 식곤증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곤증이 생기는 이유
식곤증은 음식을 섭취후 발생하게 되는데요.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은 섭취한 음식물을 소화시키고 분해하기 시작합니다. 이과정에서 우리 몸의 위는 소화를 하기 위해 많은 양의 혈액을 위장에 쏠리게 합니다. 이러한 소화 과정 중 혈액이 위장에 몰리게 되면 뇌의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온몸이 나른해지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식곤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식곤증 해결방법
양치하기
식사후 양치를 하는 것은 식곤증을 물리치기 위해 좋은 방법입니다. 치약에 들어있는 멘톨 성분은 우리 입안을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식사를 하고 난 뒤 음식물 찌꺼기가 가득한 입안을 청소하여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는데요. 멘톨 성분은 실제로 뇌에 자극을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식사 후 양치를 하는 것도 식곤증을 해결하기 위해 좋은 방법입니다.
껌 씹기
껌을 씹게되면 우리는 우리 몸의 턱관절을 지속적으로 움직이게 합니다. 이렇게 턱관절을 움직이며 근육을 사용하는 반복적인 행위는 우리가 깨어있게 만들어주고 껌 안의 당분 성분이 뇌를 활동하게 하여 식곤증으로 인한 졸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바람 쐬기
식사를 한 후 실내에 장시간 있게 된다면 실내의 부족한 산소로 뇌가 쉽게 피로함을 느끼고 뇌로 가는 산소량을 줄여 우리가 피곤하다고 느끼게 하는데요. 실내에 있는 경우 창문을 열거나 환기를 시켜주고 잠깐 밖에 나가 우리 몸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낮잠 자기
식곤증으로 인해 졸음을 멈출 수가 없다면 잠깐 눈을 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0분~20분 정도의 짧은 낮잠은 우리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두뇌회전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만약 효율 있게 낮잠을 자고 싶다면 매일 일정한 시간에 20분 이내의 낮잠을 규칙적으로 자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먹기
아침식사를 거르고 등교하거나 출근하게 되면 배가 고파 한번에 많은 양의 점심식사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로 인해 식곤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양의 아침을 먹고 출근, 등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곤증으로 인한 졸음을 깨워주는 음식
커피 & 초콜릿
커피나 초콜릿에 포함되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우리 몸의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우리가 졸리지 않게 만들어주고 깨어있게 만들어 줍니다. 만약 식곤증으로 인해 먹을 음식이나 음료를 찾고 있다면 가볍게 커피나 초콜릿을 간식으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홍삼
홍삼은 자연 자양강장제로 피로 해소, 면역력 증가 등 우리 몸이 피곤하지 않게 해 주고 면역력을 증가시켜주어 쉽게 피로하거나 지치지 않게 만들어줍니다. 식곤증으로 인해 업무, 공부에 차질이 있다면 홍삼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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