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현대인들에게 인스턴트식품이나 가공식품들은 빼놓을 수 없는데요. 한식의 특성상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에 비해 가공식품들은 간단히 조리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가공식품들을 먹게 되면 건강에는 좋지 않은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그나마 가공식품을 안전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공식품 안전하게 먹는방법
통조림
우리나라에서는 참치캔 통조림을 자주 섭취하는데요. 참치 외에도 야채나 과일통조림 등 다양한 통조림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통조림 캔에는 멸균하면서 발생되는 잠재적 발암물질인 퓨란이 생성되는데요.
이는 통조림을 열었을 때 바로 섭취하게 된다면 이 퓨란을 직접적으로 섭취하게 됩니다. 다행히도 퓨란이라는 물질은 휘발성이 강하니 통조림을 개봉 후 5~10분 정도 방치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통조림 안 내용물을 먹고 남은 내용물은 캔이 아닌 다른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햄, 소시지
부대찌개 하면 햄이나 소시지가 빠질수 없죠? 핫도그나 간식거리에도 많이들어가는 햄이나 소세지는 육류가공품입니다. 하지만 햄이나 소세지를 가공할때 아질산나트륨이라고 불리는 방부제역할을 하는 물질이 들어갑니다. 이게 적당량을 섭취할경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많이 섭취할경우 아토피, 천식, 대장암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햄이나 소세지 같은 경우 물에 30초 정도 대체 주게 된다면 햄이나 소시지에 함유된 물질이 어느 정도 빠져나오므로 햄이나 소시지를 드시기 전에 뜨거운 물에 살짝 대쳐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빵
빵도 가공식품에 속하는 음식입니다. 특히 공장에서 제조되는 빵에는 방부제, 산도 조절제가 들어가 있습니다. 빵에 들어가 있는 산도 조절제나 방부제를 덜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전자레인지에 20초 정도 돌리거나 팬에 살짝 구워 먹으면 빵에 들어가 있는 첨가제를 어느 정도 제거해 드실 수 있습니다.
라면
인스턴트식품에 라면이 빠질 수 없겠죠. 한국의 연간 라면 소비량은 41억 3천만 개로 많은 양의 라면을 섭취하는데요. 이 라면에는 산화방지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산화방지 첨가물을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의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라면을 넣고 끓일 때 위에 떠다니는 기름을 제거해주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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