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오래보관하는 3가지 방법

바나나

바나나 자주 드시나요? 마트나 장을 보러가게 되면 어디서든 바나나를 볼수 있는데요. 바나나에는 베타카로틴, 카테킨등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변비에도 좋은 열대과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또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운동전 / 운동후 바나나 섭취는 필수 인데요. 바나나에는 마그네슘과 같은 신경전달 및 근력  운동에 관여하는 무기질 성분이 풍부하여 체내의 수분유지와 신경자극 등 근육의 수축, 이완을 돕는 과일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바나나같은경우 오래 보관하기 힘든 과일중 하나인데요. 한번에 여러개의 바나나를 섭취하기도 어렵고 특히 여름철같은경우 바나나가 쉽게 쉽게 익어 보관 난이도 '중' 에 속하는 과일중 하나입니다.

 

 

바나나 보관방법

1. 신문지나 비닐 팩에 밀봉하여 보관하기

바나나의 외부 껍질은 바나나가 열매가 산소와 접촉하는것을 차단해 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나나껍질에도 미세한 구멍이 있어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산소를 차단시켜주는것이 중요합니다.

1. 바나나와 산소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신문지나 비닐로 밀봉해 줍니다.
2.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해줍니다.

이렇게 바나나와 산소의 접촉을 최소화 한상태로 냉장보관해 주시면 바나나를 오래 보관하실수 있습니다.

 

2. 옷걸이로 바나나걸어서 보관하기

혹시 냉장고가 가득차 여유가없다면 옷걸이로 바나나를 걸어서 보관하셔도 되는데요. 속설아닌 속설으로 바나나를 옷걸이에 걸어두어 보관하면 바나나가 나무에 매달린것으로 착각하여 오래 보관할수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믿지 않으실수도 있겠지만 이는 확실히 효과가 있고 해외에서는 이를 '바나나 속이기 보관법' 이라고도 불립니다.

 

 

바나나의 윗부분에는 바나나가 익게만드는 에틸렌이라는 성분이 활성화 되어 있는데 바나나를 위쪽으로 향하게 보관하게 된다면 열매에게까지 영향이 끼치지않고 오랫동안 노란색의 바나나를 유지하게되는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1. 집에 남는 옷걸이를 사용하여 바나나가 매달릴수있게 어느정도 구부려줍니다.
2. 바나나를 옷걸이에 걸어 평평한 바닥에 닿지 않게 보관합니다.

3. 바나나를 잘라서 밀봉한채 냉장고에 보관하기

바나나를 꼭 통채로 보관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바나나의 큰 부피때문에  냉장고에 여유가없으신 분들은 이 방법을 사용하여 바나나를 보관하셔도 되는데요. 밀폐용기나 공기와 차단시켜주는 비닐팩을 사용하여 바나나를 잘라 보관해주셔도 바나나를 오랫동안 보관하실수 있습니다.

 

1. 바나나 껍질을 벗겨줍니다.
2. 바나나를 작은 피스로 잘라주어 공기와 접촉하지 않게 락앤락이나 비닐팩에 보관해줍니다.
3. 냉장고에 넣어 보관해 줍니다.

이렇게 바나나를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건강에도 좋고 운동을 하시는분들에게 필수과일중 하나인 바나나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