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을 자주 먹지 못할 것 같아도 제사상에 올리거나 명절, 혹은 집에서 떡볶이를 만드는 경우 남은 떡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요. 떡을 실온에 놓아두게 되면 금방 딱딱해져 나중에 먹기 힘들고 쫀득한 떡을 다시 즐기기 힘들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떡을 쫀득쫀득하게 다시 즐길 수 있게 떡 보관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떡 보관방법
떡 보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왜 떡을 실온에 오랫동안 놓아두면 딱딱해 지는지 이유에 대해서 알아봐야 합니다. 남은 떡을 실온에 보관 시 딱딱해지는 이유는 바로 떡의 주요 성분인 전분 때문인데요. 떡을 실온에 보관 시 떡 속의 전분들이 산소와 만나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고 떡의 조직구조가 변하면서 떡이 딱딱하게 굳게 됩니다.
떡 냉장보관해도 될까?
떡을 냉장보관하게 된다면 떡이 오히려 더 빨리 딱딱하게 굳게 되는데요. 이는 냉장고의 건조하고 추운 환경이 떡 안에 있는 전분의 수분을 날려 떡을 더 딱딱하게 만듭니다.
어떻게 떡을 보관해야 할까?
그렇다면 떡을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바로 떡을 완벽히 밀봉한채로 냉동 보관하는 것입니다. 떡을 영하 18도 이하의 냉동실에 넣어 보관할 경우 떡이 산소와 닿지 않게 되고 떡 안에 있는 전분이 수분기 있는 상태로 냉동되어 쫄깃쫄깃한 상태의 떡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또 떡안의 전분 성분은 주변 냄새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떡을 냉동 보관해야 할 때 밀폐용기나 비닐로 완전히 밀봉하여 산소와 닿지 않게 보관해야 한다는 점 기억해주시면 됩니다. 완전히 밀봉이 되지 않은 상태의 떡을 냉동 보관하시게 된다면 떡 본연의 맛과 냄새를 잃을 수 있습니다.
떡을 냉동보관했을때 유통기한
떡 또한 다른 음식과 같이 유통기한이 존재하는데요. 떡을 완전히 밀봉한 상태로 냉동 보관할 시 대략적으로 2달의 유통기한을 갖는다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 떡을 2달 이상 보관하게 된다면 아무리 완벽히 밀봉했다고 하더라도 떡의 수분기가 날아가 맛이 변할 수도 있기 때문에 떡 본연의 맛을 최대한 즐기시고 싶다면 2달 안에 늦어도 6개월 안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오늘 포스팅에서는 올바른 떡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떡을 보관할때에는 밀봉 상태에서 냉동 보관해야 한다 하는 점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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