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예비군 알아보기(훈련비, 비상근 복무제도)

 

2022년도 코로나로 인해 예비군 훈련이 이번에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는 말이 많은데요. 저도 얼른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들어서면서부터 예비군제 도도 바뀌게 되었는데 2022년 예비군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비군 동원훈련비 인상

예비군 동원훈련비 인상

좋은소식입니다. 그동안 예비군 훈련비로 47,000원이 제공되었었는데요. 가기도 싫은데 예비군 훈련보상비로 47,000원만 제공되니 제 주변에서도 훈련비 좀 올려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예비군 제도 개편으로 훈련비 32%가 인상되어 62,000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일반훈련 말고 '동원훈련'만 훈련비 인상이 이루어지니 참고하세요.

 

예비군 소집통지서 전자문서 송달 서비스

예비군 소집통지서 전자문서 송달서비스

그동안 예비군훈련 소집통지서는 우편이나 인편 등으로 전달되었는데요. 저도 이게 너무 구리다고 종종 생각했었습니다. 이번 2022년부터는 예비군 소집통지서를 전자문서 서비스로 받아 네이버, 카카오페이, 토스, KT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소집통지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비상근 예비군 제도 도입 (선택)

비상근 예비군 제도 도입

장기 비상근 예비군제도는 저도 처음 들어보는 제도인데요. 이번 2022년이 들어서면서부터 도입한 제도입니다. 비상근 예비군 제도는 간부 대상으로 운영되며 단기 비상근 예비군과 장기 비상근 예비군으로 나누어지는데요.

 

단기 비상근 예비군: 연 30일이내 (육, 해, 공, 해병대) 예비역 간부 대상 운영으로 전시에 동원되는 주요 예비군 직위에 법정 훈련인 2박 3일 동원훈련을 포함하여 일정기간 동안 소집 및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보상비는 평일 10만 원 휴일 15만 원입니다.

 

장기 비상근 예비군: 장기 비상근 예비군은 올해 2022년도에 들어서면서 도입한 제도로 현재는 육군 예비역 간부 및 병을 대상으로 50명을 선발하여 법정 훈련인 2박 3일 동원훈련을 포함하여 일정기간 동안 소집 및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역할로는 지휘관 참모, 전투장비 운용, 정비요원 등 전문성과 장기간 운영을 필요하는 직책으로 180일 기준 연간 2,700만 원을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