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을 보다 보면 가끔씩 이런 모양이 왜 나오는지 궁금한 경우가 생깁니다. 물론 변의 색이나 모양이 변하는 데 있어서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동일한 변모 양과 색깔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보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변의 모양과 색깔이 알려주는 건강상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변(똥) 모양
작고 딱딱한 토끼똥 같은 변
간혹 가다 동그랗고 딱딱하게 생긴 토끼똥 같은 변을 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는 변에 수분이 부족하여 작게 부서지고 변을 누기 힘들어 고생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평소에 물을 많이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얇고 가느다라한 변
변이 얇고 가늘면 평소에 내가 무엇을 먹었는지 영양상태에 대해서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야채나 과일 같은 비타민과 섬유질을 골고루 섭취해주시지 않으면 변이 대장에 오래 남아 있게 되고 독성물질에 노출된 시간이 길어져 가늘고 얇은 변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바나나 모양의 변
변이 바나나 모양과 같이 기다랗고 치약과 비슷한 묽기의 변을 보게 된다면 건강한 변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물을 내렸을 때 보통 흔적 없이 내려가며 굵기는 2cm 길이는 15~20cm가 예상이 간다면 지금의 영양상태와 건강상태를 유지해주시기 바랍니다.
변(똥) 색깔
변의 모양뿐만 아니라 색 또한 우리 몸의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화
검은색 변
대변이 만약 검은색이면 우선 내가 무엇을 많이 먹었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만약 비트나 블루베리를 많이 먹었다면 변이 검게 나올 수 있으나 이러한 음식을 섭취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검은 변이 나온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가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노란색 변
예전에는 황금색 변이 가장 좋다고 했지만 너무 노란색인 변도 건강의 적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먹는 음식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 노란색 변은 대장 안의 박테리아나 불규칙한 영양소 흡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지속적으로 변이 노란색이라면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흰색 변
흰색 변은 섭취한 기름이 췌장에서 분해되지 않고 배출되는 현상이기 때문에 기관에 심각한 질환이 있는지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흰색 변을 누게 된 경우 빠른 진단을 위해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혈변
변기에 선홍색 변을 보거나 변기를 붉게 물들일 정도의 피가 나온다면 치질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하지만 대장암의 경우 이러한 증상이 있을 수도 있으니 빠른 의사의 진찰을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렇게 변의 모양과 색깔을 보고 어느 정도 내 건강상태를 체크해볼 수 있는데요. 평소보다 조금 이상한 변을 보게 되는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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