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받을 때 음식을 먹으면 짜증도 어느 정도 가라앉게 되고 먹는 것에 집중하여 스트레스를 받았는지도 생각이 덜 들게 되는데요. 하지만 음식을 먹을 때에도 인스턴트를 먹는 것보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을때 음식섭취
피곤하거나 짜증날때 '단것이 땡긴다' 라는 말을 자주 하게 되는데요. 스트레스나 스트레스로 이어지는 심리적 불안감은 뇌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이는 뇌가 감정을 통제하거나 기억력, 의사결정등 뇌에 다양한 영향을 끼치는데요. 이렇게 뇌가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되는 경우 집중력 및 기억력감소, 우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 건강을 지킬려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맵거나 단 음식을 먹는 것보다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은데요. 올바른 음식섭취는 기억력, 감정통제능력과 같은 뇌 기능이 취약해지는 것을 방지해 주고 정신건강을 지켜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받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
오메가-3가 풍부한 음식들 (생선류, 연어, 치아시드)
오메가3는 EPA와 DHA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뇌의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메가3에 풍부한 EPA와 DHA 성분은 신결전달물질 기능을 도와주고 기억력 향상및 학습능력향상에 도움이 될뿐만아니라 우울증이나 불안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오메가3는 혈액순환개선을 도와주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항염증 작용 및 혈액순환 개선은 신경 퇴행성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전반적인 뇌의 집중력, 반응속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음식 (다크초콜릿, 블루베리, 녹차)
블루베리
블루베리에 풍부한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성분은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특히 스트레스로 인한 염증이 걱정되신다면 다른 음식을 섭취하는 것보다 블루베리를 먹는 것이 면역력을 높아주고 항산화성분이 풍부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다크초콜릿
다크초콜릿은 대표적으로 기분이 좋아지게 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다크초콜릿은 다른 초콜릿보다 코코아 함량이 높습니다. 이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한데 몸속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콜티솔 호르몬의 수치를 낮춰주고 세로토닌 분비가 증가하는데 도움이 되어 기분이 안정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녹차
녹차에 들어있는 성분인 L-테아닌은 긴장을 완화시켜 주고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이 되는 식품인데요. 이뿐만 아니라 커피와 비교했을 때 녹차에는 카페인성분이 적게 들어가 있고 신경과민증상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아미노산이 풍부한 음식 (치킨, 콩)
후라이드치킨
치킨의 경우 야식으로 좋은 음식은 아니지만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데요. 아미노산은 단백질의 필수요소로 신경전달물질의 생성을 돕고 기분을 안정되게 하고 좋아지게 하는 세로토닌이 생성되는데 필수입니다.
콩 (두부)
만약 치킨 가격이 부담되거나 물린다면 콩으로 만든 두부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두부에는 트립토판이라는 필수 아미노선이 풍부해 뇌에서 기분을 안정시켜 주는 세로토닌을 생성시켜 주고 두부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마그네슘은 신경계를 안정시켜 주고 근육의 긴장을 완화해 줍니다. 특히 신체가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마그네슘을 더 소모하게 되어 마그네슘을 충분하게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을 때 오메가 3, 아미노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은데요. 무조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아무 음식을 먹는 것보다 근거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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